중혁독자 황혼회랑 로그

본 로그는 인세인:황혼회랑의 플레이 로그입니다

당연히 황혼회랑의 모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플레이 예정인 분들은 보지 말아주세요

PC1 김독자 (사윤님)

PC2 유중혁 (뮤티님)

GM 코로세

식칼달팽 (GM): 그럼 슬슬 시작하기에 앞서

로그를 남길거니까

각자 자기 PC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애들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숫자순서대로 가죠

YK: 호 맞아 나의 캐릭터설정을 봐줘 사윤님<

PC1김독자: 아 이렇게 쓰는거구나 잠만 1분만 기달

식칼달팽 (GM): 수경씨는 여기서도 수감중인건가요

어머니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PC1김독자: 어쩔까 하다 그냥 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감중은 빼야지

수정완료

PC2유중혁: ㅋㅋㅋㅋ

식칼달팽 (GM): ㅋㅋㅋㅋㅋ

그럼 여기다가

적당히 애들설정에 대해 풀어주시면

로그딸때 제가 편하겠져!

PC1김독자: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용

식칼달팽 (GM): 그럼 독자부터 소개해주십숑

PC1김독자: 김독자 올해 17살이고 생일은 2월 15일. 스마트폰을 항상 들고 다닙니다. 웹소설 마니아.. 라고는 하지만 멸살법을 읽는 시점에서 그냥 멸살법 덕후인듯. 유중혁을 처음 만났을때부터 얼굴에 반했습니다만 자각이 별로 없는 상태. 그냥 우리 중혁이 뭘해도 잘생겼네 하고 얼빠짓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족은 엄마 한명

식칼달팽 (GM): >>우리 중혁이 뭘해도 잘생겼네<<

PC2유중혁: 이제 저 하면 되나요!

식칼달팽 (GM): 넵!

왠지 중혁이한테 처음 관심가진게 멸살법 주인공이랑 이름이 똑같아서면 웃기겠다

PC2유중혁: 유중혁. 올해 고등학교 2학년, 17살로 김독자와 동갑. 회중시계를 소중히 들고 다니는데, 작년 고1때 만나 친해진 김독자에게 받은 생일선물이다. 처음 보는 회중시계가 신기해보여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 김독자가 그걸 기억했는지 나중에 생일선물로 줘서 갖고 있다. 등하교도 항상 같이하는데 회중시계 산다고 3달동안 따로 등하교 하자고 했던 김독자를 조금 원망함.

김독자와는 친구보다 더 친밀한 사이라고 생각하지만 친구가 김독자밖에 없어서 얘랑은 사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사귀면 친구가 없어지니까...

나이 터울이 많이 나는 여동생이 있다.

식칼달팽 (GM): 중혁이 인간관계 괜찮은건지...

PC2유중혁: >>안괜찮은 인간관계<<

식칼달팽 (GM): 둘이 첫만남도 소개해주시죠!

PC2유중혁: 첫만남은 고1때 같은 반이 되어서...

PC1김독자: 김독자가 유중혁 얼굴을 너무 보는바람에 유중혁이 빡쳐서 이새낀 뭔가 하다가..

대화하다보니 웃기기도하고 재밌기도하고 일단 김독자가 유중혁을 너무 좋아해서 잘 붙어다니다가 친해졌습니다.

식칼달팽 (GM): 독자쪽에서 어택을 해서 친해진거군요

그치만 중혁이도 싫지만은 않았던것으로

PC2유중혁: 그렇습니다. 그리고 사랑에 약한 유중혁은 거기에 넘어갔지요. 그러나 사귀진 않는다...

식칼달팽 (GM): (답답)

PC1김독자: 김독자는 스스로 그냥 중혁이 얼굴을 좋아한다고 믿기때문에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PC2유중혁: 유중혁은 당연히 자기랑 같은 마음일거라고 생각하지만 자기 의지로 안사귄다고 착각하고있습니다.

식칼달팽 (GM): 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이 친구이상 연인미만의 쌍방향삽질의 독자와 중혁이로

황혼회랑 시작하겠습니다

PC2유중혁: 출발!

PC1김독자: 출발!

도입

유중혁의 생일 일주일 전, 7월의 마지막 주

두 사람은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냈습니다.

언제와 같은 학교, 수업, 반 친구들..

오늘도 그 평소대로인 일상이 끝나려 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은 해가 떠 있을 때에 학교에서 나올 수 있었겠네요

안타까운 대한민국의 고등학생들..

드물게 두 사람은 노을을 보면서 귀갓길에 오릅니다.

하교 롤플을 하고싶으시면 하셔도 됩니다

PC2유중혁: (잡담일때는 어떻게하죠)

식칼달팽 (GM): (뭐 괄호로 하신다거나..

(저는 대사는 ""로 하고 플레이어잡담은 (쓰고 했는데!

PC2유중혁: (그럼 저희도 그렇게!)

"가자. 김독자."

PC1김독자: "으아앗 잠시만!!! 같이가"

PC2유중혁: 중혁이는 걸음을 조금 늦춰주며 말합니다.

"느리다. 김독자."

PC1김독자: "니가.. 헤헥.. 빠른거라고!! 다리가 길면 다냐.. 다겠지... 우리중혁이 오늘도 잘생기고 다리도 길고 ...."

식칼달팽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유중혁: "...네가 느린 거다."

중혁이는 독자의 다리도 그렇게 짧지 않고, 다리 길이가 아니라 운동 부족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싶지만 그냥 그렇게 말합니다.

PC1김독자: "그나저나 오랜만에 해뜰때 집에가보네... 얼마만이냐"

김독자는 하늘을 바라보며 이야기 합니다

PC2유중혁: 같이 하늘을 바라봅니다.

"방학이 되면 해가 떠있을 때 계속 집에 있을 수 있다."

방학이 되면 놀러오라고 하고 싶은 중혁이는 김독자를 지그시 쳐다봅니다.

PC1김독자: 김독자는 웃으면서 유중혁에게 말합니다.

"계속 집에서 게임만 할꺼면서 ..."

PC2유중혁: "...네가 놀러오면 같이 게임하면 되지..."

중혁이는 말을 흐립니다. 그러나 게임을 안하겟다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어쨌거나 중혁이는 김독자가 안 오면 독자네 집에 쳐들어갈 생각인 듯 합니다.

"아니면 너희 집에 가겠다."

PC1김독자: 김독자는 드물게 당황한 얼굴을 합니다.

"우리집...??? 우리집엔 게임기도 없어"

PC2유중혁: "...너랑 다른 거 하고 놀면 되지."

"네가 좋아하는... 멸살법인가... 그걸 보거나.."

중혁이는 답지 않게 쑥쓰러워합니다.

식칼달팽 (GM): (이 둘이 진짜 안사귀는거 맞는것인가

PC1김독자: "내가 너네집으로 갈께......"

독자는 차마 멸살법 주인공 이름이 유중혁인것을 알려줄수가 없어 조용히 침을 삼킵니다...

PC2유중혁: (유중혁 내면에서 기쁨의 댄스 추고있다)

"좋다. 약속했다, 김독자."

언제 약속했는지 모르지만 중혁이는 김독자를 집으로 초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식칼달팽 (GM): (귀여워

PC1김독자: 뭔진 모르지만 중혁이가 즐거워 보여서 독자도 즐거워 졌습니다. 잘생긴 얼굴로 웃는 옆모습은 오늘도 완벽해서 눈이 참 행복하네요.

PC2유중혁: (김독자 귀여워...

PC1김독자: "벌써 여름방학이면.. "

독자는 말을 삼킵니다.. 벌써 유중혁의 생일이 가까워 지고 있는데 아직 선물을 고르지 못해서 고민중입니다

PC2유중혁: (김독자 무슨 생각하는지 궁금하지만 귀엽다)

PC1김독자: 작년에는 그나마 가지고싶다는 티를 냈는데 올해는 아무것도 없어서 고민이 되는군요

PC2유중혁: 중혁이는 최근에 사고 싶던 게임 타이틀을 자기가 사서 사고싶은게 없습니다.

다만 갖고싶은 거라면...

(김독자밖에 없죠)

식칼달팽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유중혁: (사귀지도 않는데 갖고 싶어하기... 유중혁...)

중혁이는 자기 생일은 건너뛰고 여름방학에 김독자와 하고싶은 것 리스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PC1김독자: (지가 안사귀는거라고 믿으면서 ㅋㅋㅋㅋㅋ)

PC2유중혁: (그러니까 답이 없는 ㅋㅋㅋㅋㅋ)

김독자와 게임하기, 김독자에게 새로 산 게임 시켜주기, 김독자와 피자먹기, 김독자 집에 데려다주기 등등...

PC1김독자: 독자는 여름방학에 잠깐 할 수있는 단기알바를 고민중입니다. 작년에는 그래도 중혁이랑 따로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선물을 샀지만 올해는 중혁이가 먼저 선수쳐 끌고 나가는 바람에 아르바이트를 못했습니다. 비록 선물을 고르지는 못했지만 할 수 있으면 좋은걸 선물해 주고싶으니까요

PC2유중혁: (김..독...자.. 혼자..가면.. 용서..못해..)

중혁이는 독자가 또 자기를 두고 다른데 갈까봐 삼엄한 감시를 하는 중입니다.

생일선물로 김독자의 하루를 달라고 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집은 옆집인가)

PC1김독자: (하지만 지금도 하루종일 붙어다니는데 - 한수영 피셜)

PC2유중혁: (중혁이는 하루종일로 부족해요 김독자의 모든것을 독점하고 싶은 유중혁.. 욕심쟁이... 사귀지도 않으면서...)

"또, 아르바이트 같은 거 할 생각이면 나도 한다."

중혁이는 나름의 협박을 해봅니다.

PC1김독자: 독자가 뜨끔한 표정으로 눈을 돌립니다. 선물을 자고로 서프라이즈라고 하는데 이러면 서프라이즈를 못하는데!

"아... 아니뭐.... 아 저기 만두!! 오랜만에 일찍나왔는데 만두먹고가자!"

(우리여기 하교길 맞죠?)

PC2유중혁: "좋아!"

식칼달팽 (GM): (네 ㅋㅋㅋㅋ

PC2유중혁: 유중혁은 만두라는 소리에 눈을 빛냅니다.

고등학생답게 중혁이는 만두라면 사족을 못쓰죠

식칼달팽 (GM): (다 놀고 집가기로 하면 진행할게요(흐뭇하게 바라보는중

PC2유중혁: (ㅋㅋㅋㅋㅋ하교롤플 중이었는데 집에는 안가고 꽁냥거리기)

PC1김독자: (ㅋㅋㅋ 왕만두 손에 들고 슬슬 갑시다)

PC2유중혁: 중혁이는 한 손에 왕만두, 또 왕만두 한봉지를 사서 김독자와 하교합니다

중혁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 만두를 샀겠네요

PC2유중혁: (그렇습니다)

붉게 물드는 하늘을 바라보며 두 사람은 만두를 냠냠하며 집으로 향하는 길을 걷습니다

작게 기지개를 편 그림자가 어두운 색을 떨굽니다.

뚝, 하고 시야가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몸 전체가 강제로 흔들리는 느낌조차 들었습니다

지진이다.

주변의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우왕좌왕 합니다.

성난 목소리가 섞이고, 다음으로 경적소리가 귀를 찢고

어딘가에서 건물이 붕괴했는지, 익숙치 않은 모래 소리 같은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어린아이의 울음 소리, 피난을 유도하는 소리,,,

그런 가운데 당신들은 서로의 모습을 인식하겠죠.

어떻게 하시나요?

PC2유중혁: 우선 김독자가 다친데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김독자, 괜찮나?"

PC1김독자: "나.. 나는 괜찮은거 같아.. 너는...??"

독자도 중혁이를 살핍니다.

다소 놀라긴 했지만 둘다 상처는 없겠네요

PC2유중혁: "나도, 나도 괜찮다."

"우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자."

중혁이는 피난 유도 소리를 따라 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C1김독자: 독자는 고개를 끄덕이고 중혁이의 손을 잡습니다.

"서두르자"

PC2유중혁: 중혁이는 김독자가 손을 잡아오는 것에 내심 기뻐하며 꼭 잡고 갑니다.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그 자리를 피해 달려갈 때.

한 층 높은 비명이 들렸나 싶더니,

손을 잡고 있었을 터인, 독자의 모습이 갑자기 무너져내립니다.

PC2유중혁: "김독자!"

중혁이 천천히 시선을 들자...

김독자의 몸 대부분이 잔해의 밑에 깔려있었습니다.

아까까지만 해도 꼭 잡고 있었던 손이, 힘없이 떨어집니다.

PC2유중혁: (?????)

유중혁은 어떻게 하나요?

PC2유중혁: 유중혁은 다급하게 김독자를 부르며 잔해를 치워보려 합니다.

"김독자! 정신차려! 김독자!"

주변에 도움을 청할 사람이 있는지 둘러봅니다.

김독자를 구하려 하는 당신의 머리 위에도, 어둠이 드리워집니다

천천히 시선을 올리자, 당신을 뒤덮을 정도의 잔해가 눈앞에 다가와있었습니다

─멀리서, 누군가의 비명이 들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눈을 뜬 곳은, 아무것도 없는, 그저 암흑 속

흔들리는 물 같은 지면과, 암흑 속에서 피처럼 비치는 무수한 석산화.

정신을 차려보면, 김독자와 유중혁은 그런 공간에 서있습니다.

서로 확인을 하나요?

PC2유중혁: 확인합니다.

PC1김독자: 확인합니다

마치 아까의 일이 없었던 것처럼 멀쩡한 모습이겠네요

PC1김독자: "여긴.. 뭐야..?"

PC2유중혁: "나도 모르겠다."

중혁이는 슬그머니 독자의 손을 다시 잡습니다.

두 사람이 상황 이해가 되지 않아 멍하니 있을 무렵

멀리서 작게 방울소리가 울려퍼집니다

돌아보면 거기엔 인간인지도 모를 인물이 서있습니다.

수호신: "...흐음?"

"나는 수호신이며 이 땅을 지키는 토지신."

"설마 이런 곳에 헤메어 들어오다니."

두사람을 언뜻 보곤, 입가를 히죽 일그러트립니다.

수호신: "여긴 허공의 회랑. 원을 품고 죽은 혼이 헤매어오는 장소다."

"너흰 방금 전 대지진으로 목숨을 잃었지."

PC1김독자: "......."

PC2유중혁: "우린... 죽은 건가?"

수호신: "아까까지의 기억, 가지고 있지 않느냐."

억양이 없는 목소리가 당신들에게 내려옵니다

수호신: "불쌍한 아이여, 운명을 바꾸고 싶으냐?"

PC2유중혁: "운명을.. 바꾸다니...?"

(죽었다며 뭘 바꾸는거지..)

PC1김독자: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중혁의 물음에 수호신은 간신히 보이는 입가만으로 웃어보입니다

수호신: "죽음의 운명을, 바꾸고 싶냐고 묻는 것이다."

PC2유중혁: 유중혁은 김독자를 바라봅니다.

"김독자, 너는 바꾸고 싶은가?"

독자가 바꾸고 싶다면 바꿔주고 싶습니다.

PC1김독자: (안바꾸고싶으면 여기서 끝나는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

식칼달팽 (GM): (ㅋㅋㅋㅋㅋㅋㅋ

PC2유중혁: (아 그르게여ㅋㅋㅋㅋㅋㅋ)

중혁이는 집에 있을 새로 산 게임이 생각납니다.

PC1김독자: 독자는 중혁이의 얼굴을 봅니다.

PC2유중혁: (근데 지진인데 뭔들 멀쩡할까)

PC1김독자: "다시... 돌아갈수.. 있다면"

PC2유중혁: "돌아갈 수 있습니까?"

수호신: "그것은 너희들에게 달려있는 것이지."

마치 여러분의 걱정을 꿰뚫어본 것 처럼 웃음이 더욱 진해집니다

수호신: "온전히 생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없을지."

"다시 한 번 물으마. 죽음의 운명을 바꾸고 싶으냐, 불쌍한 아이여?"

PC2유중혁: "네. 바꾸고 싶습니다."

(황혼회랑 해야하니까.. 바꿀거야..)

(자꾸 고등학생이 아니라 뒤에 플레이어의 마음이 튀어나온다..)

식칼달팽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혁이 왤케 죽음을 받아들이려고 초탈했어

PC1김독자: "... 방법을 알려주세요"

PC2유중혁: (그러게여 아직 만두도 더 먹어야하고 김독자랑 생일도 보내야하고 게임도 해야하는데 왤케 초탈한 플레이어가 튀어나오지요...ㅠㅠ)

여러분의 대답을 듣고서 수호신은 두 사람을 번갈아 바라봅니다.

수호신: "그렇다면 알거라. 자신의 죄를."

작게 목 안으로 웃고 그렇게 말하자 암흑 속으로 그 인물은 사라집니다.

PC2유중혁: "자신의 죄...?"

PC1김독자: "무슨.. 소리야 이게"

저널창에 각 PC의 사명과 비밀, 프라이즈가 공개됩니다

PC1김독자의 사명, 비밀

【사명】 당신은 어느 날 갑자기 지진에 휘말려 목숨을 잃었다.

당신의 사명은 【진실을 알고 살아나는 것】이다.

【비밀】

쇼크 : 없음

당신은 어째선지 이 사고를 알고 있는, 것 같다.

당신을 바라보며 소리치는 중혁의 모습을 이전에도 봤었다.

뇌내에서 마치 이어붙은 영화 필름처럼 몇장의 영상이 겹쳐져 흔들린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걸 신경 쓰고 있을 때가 아니다.

당신의 진정한 사명은 【중혁이와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손에 넣는 것이다

PC2유중혁의 사명, 비밀

【사명】

당신은 어느 날 갑자기 지진에 휘말려 목숨을 잃었다.

당신의 사명은, 【진실을 알고, 김독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비밀】

쇼크 : PC1 김독자

당신은 과거 그 수호신과 만난 적이 있다.

수호신은 이 지역의 토지신이며 몇 년에 한 번, 【제물의 무녀】를 바치도록 하는 전승이 있다.

그리고 이번 해가 바로 그 해이며, 자신이야말로 【제물의 무녀】이다.

당신의 진정한 사명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미래를 선택하는 것】이다.

1. 

   [프라이즈] 키 아이템: 스마트폰
2. 끌기
   

   [프라이즈] 키 아이템: 회중시계

【프라이즈】 키 아이템

당신이 지니고 있었던 것.

이 아이템을 양도받은 자는 원래 소지자의 【장소】를 취득한다.

【비밀

이것은 당신에 관한 기억이 깃든 물건이다.

이것이 파괴되었을 때, 원래 소유자는 자신이 가진 비밀 전부를 없었던 일로 만들 수 있다(PC의 비밀도 같다).

또한 한 번만 에너미에게서 받은 공격을 프라이즈로 대신 받을 수 있다.

(지키는 것의 결정권은 원래 소유자/그 후 파괴됩니다)

도입 페이즈 종료

PC2유중혁: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게모죠)

[핸드아웃] 김독자, 유중혁이 공개됩니다

메인 페이즈 돌입

황혼회랑은 사이클 시작 전에 턴 소비 없이 감정을 맺을 수 있습니다.

채팅창 위 콜렉션에서 ROLLTABLE 감정표를 각자 굴려주세요

PC1김독자: 

rolling 1t[감정표]

(

[[1]] 공감(+)/불신(-)

)

= 

0

PC2유중혁: 

rolling 1t[감정표]

(

[[2]] 우정(+)/분노(-)

)

= 

0

어떤 감정을 가질지 고르고, 캐릭터 시트의 인물란에 적어주세요

PC2유중혁: (나온 거 두 개 +,-중에 고르는건가요?

넵

긍정적 감정, 부정적 감정중에 고르는게 되겠네요

감정을 맺자, 두 사람 사이에 붉은 실이 이어집니다.

PC2유중혁: (운명의 붉은실!)

이 이후 감정으로 인한 정보공유가 일어납니다. 특수 룰로 정보를 획득한 사람이 공유하고 싶지 않다면 롤플레잉으로 거부할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롤플레잉 해주신 후, 순서를 정해 1사이클을 진행해주세요

PC1김독자: 독자는 다시 중혁이를 살핍니다. 아깐 급해서 제대로 못봤으니까요

"너 진짜 다친데 없는거 맞지?"

PC2유중혁: "나는 괜찮다. 김독자, 너야말로 아픈 데 없나?"

중혁이는 아까 독자가 잔해에 깔리는 걸 그대로 봤으니 죽었다고 해도 혹시 아픔이 남아있지 않는지 걱정합니다.

두사람 다 멀쩡한 상태입니다.

PC2유중혁: "그렇다면.. 생각을 해보자. 우리는 둘 다 살아나갈 수 있다고 했다."

PC1김독자: "그래...일단.. 여기서 움직이자... 가만히 있을순 없어"

독자는 주변을 둘러봅니다

"들어온 입구가 있으면 출구도 있겠지...."

수많은 석산화와 함께 배구공 정도의 크기의 물이 허공에 두 개 떠있습니다

핸드아웃은 전부 물 공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PC2유중혁: 중혁이는 무언가 소지하고 있는 것이 없나요?

자기 몸을 뒤져봅니다.

각자 프라이즈를 소지하고 있는 것 말고는 없겠네요

독자는 스마트폰을, 중혁은 회중시계가 있습니다.

PC2유중혁: 독자에게, 자신의 소지품을 보여줍니다.

식칼달팽 (GM): (저널창에 폴더 누르면 열수있어여..!

PC2유중혁: (오 감사합니다)

"김독자, 나는 회중시계가 여기까지 따라왔다."

PC1김독자: 독자도 주머니를 확인합니다.

"나는.. 핸드폰이 있네...."

버튼을 누르면서 뭔가 연결되는게 없는지 확인합니다

당연하지만 먹통입니다

PC1김독자: "역시나...."

PC2유중혁: "안되는 군..."

같이 아쉬워합니다.

PC1김독자: (허공에 떠있는 물은 가까이 갈수 있는 높이인가요?)

손을 뻗으면 만질 수 있는 정도의 높이겠네요

PC2유중혁: (오 만져보나요)

핸드아웃 조사선언을 하면 만져볼 수 있습니다

PC1김독자: 조사하겠습니다

독자부터 행동을?

PC2유중혁: (독자부터요)

그럼 무선 2D6을 굴려주세요

식칼달팽 (GM): 우선..

슬래시r 2D6입니다

PC1김독자: 

rolling 2D6

(

4

+

6

)

= 

10

10:온도가 없는 공간이 몸에 달라붙는 듯 하다. 보고 있지 않으면 상대가 사라져버릴 것 같아 두렵다.

식칼달팽 (GM): (씬표다용

1사이클 1씬 김독자

PC1김독자: 독자는 중혁이를 잡고 있는 손에 힘을 줍니다

(씬이 변했으면 주변이 바뀌었나요?)

풍경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PC2유중혁: (씬표의 역할은 뭐에요?)

식칼달팽 (GM): (롤플방향과 분위기조성?

PC1김독자: "우린... 여기서 나갈수 있어.. 알았지 중혁아?"

PC2유중혁: "알았다. 김독자."

중혁이는 독자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뭔가 저 행동할 차례 되면 말해주세요!)

PC1김독자: (물을 조사하고 알아낸것은 없나요?)

식칼달팽 (GM): (옙

핸드아웃 조사선언을 안하셨으니까..?

PC2유중혁: (물을 만지니 저런 기분이 들었다 이런건가요?)

한사이클 한 씬에 하나씩 조사할 수 있습니다

식칼달팽 (GM): (씬표는 그냥 굴리는거에요~ 아직 독자는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PC2유중혁: (아하 네)

PC1김독자: (아하)

독자는 중혁이의 손을 잡은상태로 물을 살핍니다.

(조사하겠습니다)

물 공에 다가가면 각자 자신들의 얼굴이 흐릿하게 비춰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물 공을 조사하나요?

김독자의 물 공, 유중혁의 물 공이 있습니다

PC1김독자: 김독자의 물 공을 조사하겠습니다.

핸드아웃: PC1 김독자

이름 : 김독자

성별 : 남자 연령 : 17살

조사에 사용할 특기는?

PC1김독자: 인내를 가지고 물공을 찬찬히 들여다 봅니다.

굴려주세요

PC1김독자: 

rolling 2D6

(

3

+

5

)

= 

8

유중혁은 공유받나요?

PC1김독자: 일단 혼자만 압니다.

독자가 공유하고싶지 않으면 롤플로 중혁이에게 의사표시를 해주세요

PC2유중혁: 중혁이가 궁금해합니다.

식칼달팽 (GM): (롤플이다!

PC1김독자: (근데 내용도 모른상태로 일단 공유의사를 이야기 하나요?)

PC1김독자 ROLL 구타

3

목표치:  6

PC2유중혁: (오....)

PC1김독자: (앗 잘못눌렀어)

PC2유중혁: (ㅋㅋㅋㅋㅋㅋ김독자가 갑자기 때린다!)

획득시 공유받을지 선택하는거니까

PC2유중혁: (앗 그럼 잠시 고민하는 동안 화장실좀..)

식칼달팽 (GM): (옙

(원래 공유 선택권은 상대쪽에 있는데 황혼회랑 특수룰로 조사한 사람이 싫으면 롤플로 거부가능

PC1김독자: (ㅇㅇ)

식칼달팽 (GM): (이니 롤플로 말싸움을 해야한다(ㅋㅋ

PC2유중혁: (다녀왔습니다)

(그러면 독자는 혼자 알고싶은가요 같이 알고싶은가요)

PC1김독자: 독자는 이야기 하지 않으려고 입을 다뭅니다.

PC2유중혁: 중혁이는 독자가 입을 다물자 별 게 없나보다 하고 생각합니다.

그럼 공유받지 않는걸로?

PC1김독자: 네

PC2유중혁: 네

그럼 독자에게만 공개됩니다

김독자가 자신의 물 공에 다가가 손을 대자

어떤 정보가 머릿속에 흘러들어옵니다.

핸드아웃: PC1김독자

쇼크 : PC1 김독자

욱씬. 어딘가가 아프다.

불현듯 팔을 보자, 본 적 없는 상처가 있다.

…본 적이 없어?……그건 거짓이다.

당신은 분명 이 상처를 입었다. 그래, 그 대지진에서.

삐걱삐걱 머리가 아프다.

「그것」을 인식하자, 마치 도금이 벗겨지듯 여기저기가 아프기 시작한다.

방금 전 기억은 【몇번째】 지진이었지?

생명점이 1 준다.

※이후 1사이클마다 생명점이 1 준다.

이것을 알게 된 김독자는 【파괴】로 공포판정 한다.

동시에 물 공은 사라지고, 새로운 것이 떠오릅니다

핸드아웃 카카오톡 공개

두사람의 카카오톡 기록이다.

생전의 아무렇지 않은 대화가 남아있다.

(To 김사윤): 파괴로 공포판정 해주시오

(To 김사윤): 목표치는 7입니다

PC1김독자: (주사위 굴리면되나요?)

식칼달팽 (GM): 시트에서 지정된 특기 누르면 됩니당

PC1김독자:

PC1김독자 ROLL 파괴

5

목표치:  7

식칼달팽 (GM): 광기카드 한장 뽑아주세요

적당히 롤플하고 씬 종료해주세요

PC1김독자: "다른것도 확인하자"

(종료합시다)

김독자 씬 종료

1사이클 2씬 유중혁

유중혁도 2D6을 굴려주세요

PC2유중혁: 

rolling 2d6

(

3

+

1

)

= 

4

4:무언가에게 발을 잡힌다. 수면에 시선을 옮기자 뭉개진 무언가가 이쪽을 보곤 사라졌다.

PC2유중혁: (왤케 낮지 ㅋㅋㅋㅋ)

"...?"

뭔가가 발을 잡았는데 돌아보니까 사라졌다.

PC1김독자: "..?"

"뭐가 있어?"

PC2유중혁: "뭐가.. 내 발을 잡았어."

"내 발을 잡았는데 쳐다보니까 사라졌다. 조심해라, 김독자."

PC1김독자: 독자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PC2유중혁: 물 공이 하나 남아있나요?

현재 유중혁, 카카오톡의 물 공이 떠있습니다

PC2유중혁: 카카오톡의 물 공을 조사합니다.

특기는?

PC2유중혁: 저걸 조사해야한다는 육감이 들어서, 육감으로 조사하겠습니다.

굴려주세요

PC2유중혁:

PC2유중혁 ROLL 육감

7

목표치:  5

독자는 공유받나요?

PC2유중혁: 독자에게 공유합니다. 독자는 받나요?

PC1김독자: 네

PC2유중혁: 공유합니다.

중혁이가 은은하게 카톡의 모습이 비춰지는 물 공에 손을 대자

아까처럼 물 공이 사라지며 정보가 머릿속에 흘러들어옵니다.

그리고 둘에게 연결된 붉은 실을 타고 독자에게도 흘러들어오겠네요.

카카오톡 정보 공개됩니다.

핸드아웃:카카오톡

쇼크 : 전원

거기에 남겨진 이력은 이렇게 되어있다.

김독자 : 미안, 오늘 같이 못 갈 거 같아

유중혁 : ...알겠다. 먼저 돌아간다.

김독자 : 나중에 꼭 같이 가!

그리고 이 이후의 카톡을 유중혁이 읽은 흔적은 없다.

김독자 : 중혁아 1

김독자 : 제대로 돌아갔어? 1

김독자 : 지진 있었는데 1

김독자 : 야 1

김독자 : 어째서 1

김독자 : 이번엔 같이 있지 않았잖아 1

김독자 : 다음엔 꼭 구할게 1

김독자 : 몇번이고 다시 할 테니까 1

이걸 알게 된 PC는 【시간】으로 공포판정 한다.

PC2유중혁: (동공지진)

전원 이성치-1, [시간]으로 공포판정

PC1김독자:

PC1김독자 ROLL 시간

7

목표치:  10

PC2유중혁:

PC2유중혁 ROLL 시간

10

목표치:  8

PC1김독자: (김독자 멘탈약해)

독자만 광기카드 한장 뽑아주세요

PC2유중혁: (김독자 미안하다 흑흑)

새로운 물 공이 떠오릅니다.

핸드아웃 [대지진] 공개

당신들을 덮친 재해.

당신들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휘말렸다.

이 비밀은 PC1 김독자밖에 조사할 수 없다.

PC2유중혁: "우리는 같이 집에 갔는데..."

PC1김독자: "다시.. 나갈수 있어..."

PC2유중혁: "김독자, 만약, 정말로 시간이 돌아간거라면..."

"그래서 저 카카오톡이 사실이라면..."

"내가 또 죽게 된다고 해도, 그때에도 같이 있어주면 좋겠다."

(중혁이는 김독자 없으면 안된대요)

식칼달팽 (GM): (크아아악

PC1김독자: ".....그만.. 아까 분명 그놈이 다시 살아서 나갈수 있다고 했어"

PC2유중혁: "그래. 꼭, 둘이서 같이 살아서 나가자."

(김독자 또 희생하려고...)

PC1김독자: ".... 우린 살수 있어 그치 중혁아"

(To 김사윤): 김독자 핸드아웃 추가 정보 있으니 확인해주세요

당신은 이 이력을 본 기억이 있다.

분명 이것은 당신이 남긴 것이다.

「지금의 당신이 아닌」 당신이.

이걸 보고 당신은 자각한다.

당신은, 이 대지진의 날을 경계로 「오늘」을 몇번이고 반복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도 이번이 마지막이란 걸, 상처투성이인 몸을 보고 깨닫는다.

이 내용은 유중혁과 공유할 수 없다.

PC2유중혁: "그래, 우린 살 수 있다. 너랑, 나, 우리 둘이."

(김독자 없으면 안되는데 김독자한테 광기주는 유중혁)

PC1김독자: (확인했습니다)

PC2유중혁: 그럼 롤플 종료인가요

씬 종료하고싶으시면 종료하겠다 해주시면 됩니다

PC2유중혁: 씬 종료합니다.

PC1김독자: 종료하겠습니다

유중혁 씬 종료

2사이클 돌입

(To PC1김독자): 독자 생명력 -1

(To PC1김독자): 현재 생명력 4

PC2유중혁: (아 왠지 쫄려)

PC1김독자: (씬표 굴리나요?)

굴려주세요

PC1김독자: 

rolling 2D6

(

1

+

1

)

= 

2

2:석산화가 흔들린다. 마치 죽음의 세계로 초대하는 듯 하다.

PC1김독자: 대지진 물방울 앞으로 갑니다.

"죄를.. 알라고 했으면.... "

물방울을 슬픔으로 조사합니다

지진으로 엉망이 된 마을 모습이 흐릿하게 비춰집니다

PC1김독자: "봐야지...."

PC2유중혁: "김독자...?" 중혁이는 걱정이 됩니다.

굴려주세요

PC1김독자:

PC1김독자 ROLL 슬픔

5

목표치:  5

중혁이는 공유받나요?

PC2유중혁: 공유받고싶습니다!

PC1김독자: "중혁아 나 믿어..?"

PC2유중혁: "응. 믿는다. 김독자."

PC1김독자: "그럼... 조금만 기다려줘.. 꼭 다시 이야기 할테니까"

공유하지 않습니다.

(김독자란 원래 구원튀 아니겠습니까)

식칼달팽 (GM): (ㅋㅋㅋㅋㅋㅋ

PC2유중혁: "왜, 너 혼자만... 아니다. 김독자, 꼭 나중에 얘기해줘야한다."

"나는 네가 다치지 않으면 돼."

(중혁이란 원래 뒤통수 맞는 포지션이죠()

PC1김독자: 김독자는 흐릿하게 웃습니다

그럼 김독자에게만 공개됩니다

PC2유중혁: (아아악 구원튀다 구원튀)

PC1김독자: ".... 약속할께"

마찬가지로 물 공에 손을 대자 사라지며 정보가 머릿속으로 들어옵니다.

저널에서 확인해주세요

핸드아웃:대지진

쇼크 : PC1 김독자

당신은 【대지진】을 경계로 몇번이고 이 날을 반복하여 유중혁을 구하려 했다.

하지만 당신이 돌아갈 수 있는 건 당일뿐.

당일에 어떤 행동을 해도 미래는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당신은 유중혁을 생각한 나머지 중요한 일을 잊어버렸다.

당신이 이 날을 반복할 때마다 「휘말려든 사람들이 있었다」는 걸.

당신은 당신이 직접 손을 쓴 건 아니지만, 몇번이고 많은 생명을 빼앗았다.

그것을 인식한 순간 당신의 등뒤에서 무겁고 어두운 기척을 느꼈다……

이걸 알게 된 PC는 【매장】으로 공포판정 한다.

PC1김독자:

PC1김독자 ROLL 매장

12

목표치:  7

PC2유중혁: (고등학생인데도 구원튀 쩌네)

식칼달팽 (GM): 아니 여기서 스페셜이?

PC1김독자: (과연 김독자)

생명력이나 이성치를 1 회복할 수 있습니다

PC1김독자: 이성치를 회복합니다

확인했습니다

PC2유중혁: (독자가 이성을 회복해서 다행이네욬ㅋㅋ)

(From PC1김독자): 근데 나 지금 가진광기가 판정 눈을 확인하는건데 이거 확인가능한거 맞나요

(To PC1김독자): 그래서 롤20에선 그냥 합계가 4일때 처리하더라구

PC2유중혁: (김독자가 또 구원튀를 하려고...)

PC1김독자: (아직은 아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유중혁: (아직은이랰ㅋㅋㅋㅋ 곧 할거라는 선포인가!ㅋㅋㅋ)

PC1김독자: 독자는 뒤를 돌아봅니다.

PC2유중혁: 김독자의 뒤에 뭐가 있는지 봅니다.

(안보이겠지)

식칼달팽 (GM): (뭐 신도 일단 부르면 나오긴 합니다)

PC1김독자: 그럼 신을 부릅니다.

"수호신......"

잠시 후 어둠속으로 사라졌던 수호신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두 사람에게 맺어진 붉은 실을 보고 기분나쁜듯한 얼굴을 합니다

수호신: "..무슨 일이지."

PC1김독자: "죄를 알라고 했지...."

수호신: "그래, 그리 말했었다."

PC1김독자: "그렇다면 알고 난 이후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수호신: "아아.. 네 쪽은 깨달은 것이냐."

하고 그제서야 김독자의 쪽을 바라봅니다

PC1김독자: "네.. 쪽?"

PC2유중혁: "...?"

(독자가 믿으래써)

빙그레 웃으며 유중혁의 쪽 또한 바라봅니다

수호신: "죄를 알아내었다면 해야하는 것도 자연히 알게 될 것이니라."

PC2유중혁: (김독자 또 구원튀할라그래써...)

"나는 아직 내 죄를 모르는데..."

수호신: "나의 마지막 자비를 헛되이 보내지 말거라, 나의 ■■여."

그렇게만 말하고 수호신은 다시 어둠속으로 사라집니다.

PC2유중혁: "마지막..자비?"

유중혁은 카카오톡 내용을 떠올리며 김독자를 봅니다.

PC1김독자: 독자는 어둠속으로 사라진 수호신을 노려봅니다.

PC2유중혁: 김독자가 노려보는 걸 보고 수호신이 나쁜놈이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PC1김독자: (중혁이 너무 댕댕이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PC2유중혁: (고딩중혁이니까 독자 댕댕이야)

식칼달팽 (GM): (귀여워)

PC2유중혁: (중혁이는 독자 없으면 울거야)

PC1김독자: ".........아직 더있다는 소리겠네.."

(더 조사할수 있는 대상이 남아있나요?)

대지진 물 공이 사라져 현재 물 공은 유중혁의 것만 남아있습니다.

핸드아웃: PC2 유중혁

이름 : 유중혁

성별 : 남자 연령 : 17살

PC2유중혁: "내가 아직 내 죄를 모르니까..."

(중혁이 물공)

김독자는 방금 행동했으니 씬 종료밖에 할수 없겠네요

PC1김독자: "이제...."

김독자가 조용히 입을 다뭅니다.

씬종료하겠습니다.

김독자 씬 종료

2사이클 2씬 유중혁

2d6 굴려주세요

PC2유중혁: 

rolling 2d6

(

5

+

3

)

= 

8

8:한 순간의 진동. 또 지진인가?! 두려움에 다리가 풀린다.

PC1김독자: "중혁아!!!"

PC2유중혁: "조심해!"

중혁이는 주저앉으면서 김독자를 걱정합니다.

우리 약한 김독자...

"지진은... 아니었나..."

(이거 감정판정하면 다른 상대가 얻은 핸드아웃도 볼 수 있어요?)

감정공유는 획득한 타이밍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독자가 공유 안해준건 롤플로 요구하고 공유받을 수 있습니다

알고있는 핸드아웃 정보공유는 행동소비가 되지 않습니다

PC2유중혁: (오오 감사합니다.)

중혁이는 독자를 애절하게 바라봅니다.

"김독자... 나는 네가 걱정된다."

"혼자만 알지 말고 나에게도 지금 말해줄 수 없을까?"

(언제알려줄거야의 구슬픈 버전)

PC1김독자: (뭐지 유중혁이 얼굴로 공격해)

식칼달팽 (GM): (연출적으로는 물공 사라진 건데 시스템적으로 핸드아웃이니까 조사할순 있긴할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모어택ㅋㅋㅋㅋㅋㅋㅋ

PC2유중혁: (유혹을 찍은 유중혁입니다 찡긋)

김독자의 얼굴을 마주보고 슬픈 표정을 합니다.

"김독자, 나는 물론 너를 믿는다. 하지만 믿는 만큼 너와 모든 것을 공유하고 싶어."

PC1김독자: "중혁아...."

PC2유중혁: "김독자..."

PC1김독자: "... 지금 알 수 있는건............... "

PC2유중혁: (대지진 대지진)

PC1김독자: "... 우리가 그 지진을 수없이 겪어봤다는거야...... 그리고................."

독자는 중혁이를 보면서 웃습니다.

PC2유중혁: (왜 왜웃어 불길하잖아)

PC1김독자: ".. 이제 진짜 끝날꺼야.... 나는 너한테 거짓말 안해 알잖아?"

PC2유중혁: "...끝나면, 우린 계속 함께할 수 있는 건가?"

(갸악 꺄악)

PC1김독자: "... 아까 먹었던 고기만두... 나는 맛도 못봤어... 다시 먹으러 가자.."

식칼달팽 (GM): (대지진 핸드아웃 공유하나요?

PC2유중혁: (그러면 핸드아웃 공유야, 이거만 알려주기야?)

PC1김독자: 이거만 알려줍니다

식칼달팽 (GM): (ㅋㅋㅋㅋㅋㅋ 오케이

PC1김독자: (김독자는 유중혁을 행복하게 해주고싶다)

PC2유중혁: (유중혁은.. 크흑...)

중혁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독자를 믿기로 합니다.

그리고 남은 물공 하나를 조사합니다.

뭘로하냐면...

김독자가 믿으라고 혼자만 알고 있어서, 믿긴 하지만 노엽습니다. 노여움으로 조사합니다!

(되나요)

ㅋㅋㅋㅋㅋ 굴려주세요

PC2유중혁:

PC2유중혁 ROLL 노여움

9

목표치:  5

식칼달팽 (GM): (진짜 화났나본데

독자는 공유받나요?

PC2유중혁: (댕댕이는 화났습니다)

음.. 노엽기때문에 중혁이도 혼자 알기로 합니다.

"김독자."

식칼달팽 (GM): (ㅋㅋㅋㅋㅋㅋ

PC1김독자: "....? 왜 중혁아"

PC2유중혁: "너도, 날 믿어?"

PC1김독자: "...... 하하.. 여기서 이런 질문 진짜 반칙인데"

PC2유중혁: 부루퉁한 표정으로 김독자를 봅니다.

"하지만 너도 그랬다."

PC1김독자: ".... 맞아.. 할말없네"

독자가 중혁이에게 환하게 웃어줍니다

"... 너는 뭐든 할수 있어 그치 중혁아"

PC2유중혁: "...김독자, 너는 가끔 나를 무슨 신이나 되는 듯이 생각하는데... 아니다."

중혁이는 불안합니다. 불안해죽겠습니다.

(김독자 또웃었어!ㅠㅠㅠ)

그러면 유중혁은 혼자 자신의 얼굴이 비춰지는 물 공에 손을 댑니다.

마찬가지로 물은 사라지며 정보가 머릿속에 들어옵니다.

저널에 핸드아웃 유중혁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핸드아웃:PC2 유중혁

쇼크: 없음

본래 유중혁의 가계는 옛부터 이어져온 무녀의 가계이다.

그 수호신은 그의 가계가 신앙해온 것이며 토지신으로서 이 지역에서 모셔지고 있다.

옛날이야기 같은 그 토지신 이야기 속에 【제물의 무녀】란 인물이 있었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독자는 중혁 본인에게, 중혁은 부모에게서 들은 적은 없었다.

먼 혈연의 이야기고 자신에겐 관계 없다 들었었는데….

하지만 눈앞에 나타났던 【수호신】은 확실히 유중혁을 보고 있었다.

이걸 알게 된 PC는 【역사】로 공포판정 한다.

핸드아웃 이 토지의 전승이 공개됩니다.

자신에겐 관계 없다 생각해 깊게 조사한 적은 없지만, 대체 어떤 얘기였던 걸까…

(To YK): 유중혁 역사로 공포판정 해주세요

PC2유중혁:

PC2유중혁 ROLL 역사

6

목표치:  7

PC1김독자: "중혁아...?"

광기카드 뽑아주세요

PC1김독자: 독자가 중혁이를 불안하게 바라봅니다.

(From PC2유중혁): 아 부적 못쓰나요요

(To YK): 독자한테 써달라고 해주세요옹

(To YK): 부적은 자기가 못쓰니까 넘겨주고 써달라고

(From PC2유중혁): 앗 그렇다면 그냥할게요..

(To YK): 확인했습니다

PC2유중혁: (엥 안뽑아진건가

식칼달팽 (GM): 뽑으신걸로 보여요

PC2유중혁: 앗 확인했습니다.

(From PC2유중혁): 선택 대상같은거는 공개인가요!

(To YK): 광기카드 내용자체도 비밀로 하고 계세요

(To YK): 발현할때 정하는것!

(From PC2유중혁): 넹!

PC2유중혁: 확인했습니다

PC1김독자: "중혁아 괜찮아?"

PC2유중혁: "괜찮다. 걱정하지 마. 나는 너만 괜찮으면 된다."

씬 종료합니다.

(크아악)

유중혁 씬 종료

2사이클 종료

3사이클 돌입

(To 김사윤): 김독자 생명력-1

PC1김독자: (이토지의 전승 저도 확인가능한 핸드아웃인가요?)

PC2유중혁: (그건 공개된 핸드아웃이니까 가능할듯!)

가능합니다

PC1김독자: 씬 굴리겠습니다.

rolling 2D6

(

2

+

6

)

= 

8

식칼달팽 (GM): 굴려주세요

8:한 순간의 진동. 또 지진인가?! 두려움에 다리가 풀린다.

PC1김독자: "......"

PC2유중혁: (김독자도 다리가 풀렸다)

"괜찮나, 김독자?"

PC1김독자: "........진짜 시간이 없나보네"

PC2유중혁: "시간이.. 없다고?"

PC1김독자: 독자가 중혁이의 손을 놓고 일어나 남은 물방울을 조사하러갑니다.

토지의 전승이니 역사로 조사하겠습니다.

굴려주세요

PC2유중혁: (울망)

PC1김독자:

PC1김독자 ROLL 역사

3

목표치:  5

식칼달팽 (GM): 저런

PC1김독자: (아니 이게 실패해?)

PC2유중혁: (김도쨔가.. 손을 놨따..)

(부적 사용 가능한가요)

식칼달팽 (GM): 넵

PC2유중혁: 김독자에게 부적 사용합니다

유중혁 부적-1

PC1김독자: "중혁아..?)

독자는 역사 다시 굴려주세요

PC1김독자:

PC1김독자 ROLL 역사

9

목표치:  5

PC2유중혁: "김독자, 나는 너만 괜찮으면 된다"

식칼달팽 (GM): (사랑의 힘이다

중혁이는 공유받나요?

PC2유중혁: (그럼요 사랑이죠)

"대신 나도 말해줘"

PC1김독자: "하하 가끔 생각하는데"

PC2유중혁: (이글이글 불타는 뜨거운눈)

PC1김독자: "너랑 나는 이런부분이 정말 닮은거같아"

PC2유중혁: "닮았으니까 같이 있을 수 있는 것인가...?"

PC1김독자: "... 나도 너만 괜찮으면 아무래도 좋다는 의미야"

PC2유중혁: (같이 있는거에 집착하는 유중혁)

그러면 알려주나요!

PC1김독자: 이건 공유합니다.

PC2유중혁: "고맙다, 김독자."

유중혁은 눈부시게 웃습니다.

이 토지의 전승 전체공개됩니다

핸드아웃:이 토지의 전승

쇼크 : 전원

먼 옛날 이 토지는 작고 그다지 번창하지 못 했다.

어느 날 한 소년이 신사에 참배를 가자, 거기 있던 토지신이 그 소년에게 한눈에 반해버린다.

그에게 잘 보이려는 듯 토지신은 그의 주변을 번창, 번영시킨다.

점점 그 가문은 【신이 깃든 집】이라 숭배 받게 되었다.

하지만 그 번영을 좋지 않게 생각하는 자가 소년을 살해해버린다.

분노에 미친 토지신은 이 지역에 지진을 일으킨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에게 저주를 담은 말을 남긴다.

「기억해둬라 어리석은 인간들이여. 친애하는 내 신랑이 없는 토지따위 무용하다」

그 말을 받은 마을사람은 소년의 혈통에서 몇년에 한 번 신에게 바치는 제물을 만듦으로써 신의 분노를 진정시켰다.

이후 소년의 혈통-유중혁의 가문에선 25년에 한 번 【제물의 무녀】가 선택되어 몸을 신에게 바치게 되었다.

이 비밀을 알게 된 PC는 【민속학】으로 공포판정 한다.

전원 이성치-1, 민속학으로 공포판정

PC2유중혁:

PC2유중혁 ROLL 민속학

3

목표치:  6

PC1김독자:

PC1김독자 ROLL 민속학

10

목표치:  6

PC2유중혁: (이걸 실패하다니 ㅋㅋㅋ)

유중혁만 광기카드 한장 뽑아주세요

PC1김독자: (본인 비밀이라 그런듯 ㅋㅋㅋㅋㅋㅋㅋ)

(To YK): 저 왜 뭐 뽑으신지 안보이지

PC2유중혁: (저도...)

(To YK): 이일단 한장 더 뽑아보실래요..?

(To YK): 현재 카드 두장인걸로 처리할게요!

(From PC2유중혁): 네!

PC1김독자: "................................."

(From PC2유중혁): 광기 두장인건 공지부타귿려요 ㅋㅋㅋㅋ

식칼달팽 (GM): 롤20 에러로 광기카드 한장이 투명해져서.. 유중혁 현재 광기카드 2장입니다

PC1김독자: (ㅇㅇ)

PC2유중혁: "김독자..."

전승에 대한 물 공이 사라지고 제물의 무녀 핸드아웃이 공개됩니다.

신에게 바쳐지는 무녀. 바친다고 해도 죽는 건 아닌 듯 하다.

PC2유중혁: "나는... 그래도 너와 함께 있고 싶다."

PC1김독자: "..... 나도 그래"

(씬 종료하나요?)

PC2유중혁: (씬 종료합니다)

(김독자 씬아니었나?)

식칼달팽 (GM): (독자 씬이다용

PC2유중혁: (자기 씬이면 자기가 종료하면 돼 ㅋㅋ)

PC1김독자: 종료하겠습니다

김독자 씬 종료

3사이클 2씬 유중혁

PC2유중혁: (김독자의 구원튀 일기)

김독자를 바라보며 굳은 다짐을 합니다.

제물의 무녀를 조사합니다.

씬표부터 굴려주세요

PC2유중혁: 

rolling 2d6

(

6

+

5

)

= 

11

(흑흑 도쨔.. 쭝혀기는 두려워)

11:시선을 느껴 뒤돌아보자, 정체 모를 것이 노려보고 있었다.

PC2유중혁: 유중혁은 흠칫하여 뒤를 돌아본다.

"김독자, 저게, 보이나? 저게 날 노려본다!"

(댕댕이는 겁먹었다)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고 해서... 그래서... 날 노려보는 것일까..."

중혁이는 시무룩해집니다.

PC1김독자: 독자는 중혁이 앞을 막으며 나섭니다.

PC2유중혁: "김독자..."

(감동하는 유중혁)

PC1김독자: "... 그래서 "

"... 어쩌자는거야 원하는걸 확실히 이야기 하지 않을꺼라면 꺼져"

독자는 정체모를것을 노려봅니다.

독자를 뚫어져라 바라보다 수면 속으로 슥 하고 사라지겠네요

PC2유중혁: 유중혁은 김독자가 자신을 위해 나서주어서 기쁩니다.

이 기쁨으로 물 공을 조사합니다.

굴려주세요

PC2유중혁:

PC2유중혁 ROLL 기쁨

7

목표치:  5

공유하시나요?

PC2유중혁: 네 공유합니다.

"김독자, 우리는 무엇을 하든 함께다."

PC1김독자: ".........고마워 중혁아"

제물의 무녀 전체공개됩니다

핸드아웃:제물의 무녀

옛날이야기는 이렇게 이어진다.

「제물인 무녀는 마음을 누구에게도 뺏겨선 안 된다.

그 마음은 모두 수호신에게 바쳐져야 한다.

수호신은 질투 깊은 생물이다.

그 신은 한 번 정한 무녀를 잊지 않는다.

그 신에게 간택된 자야말로 무녀이다.」

이 비밀을 알게 된 PC는 【연심】으로 공포판정 한다.

이후 PC2 유중혁은 1사이클에 1번 차례소비 없이 회복판정을 할 수 있다.

PC2유중혁: ( 아미친 ㅋㅋㅋㅋ)

그렇게 이야기 하고있는 유중혁의 뺨을, 슥 하고 차가운 손가락이 쓸어내립니다

PC2유중혁:

PC2유중혁 ROLL 연심

10

목표치:  6

어느새 나타난 수호신이, 유중혁에게 속삭입니다.

PC1김독자:

PC1김독자 ROLL 연심

7

목표치:  8

수호신: "나의 무녀여, 약속까지 잊어버리다니..."

"하지만 이 몸도 그렇게 비정하진 않단다."

PC2유중혁: (엉엉 안돼)

PC1김독자: (나 광기 뽑나)

수호신: "네게 선택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이니까."

뽑아주세요

하고, 상냥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PC2유중혁: 유중혁은 소름이 돋습니다.

"나는, 그 소년이 아니야!"

수호신: "후후후..."

PC2유중혁: (어흐흑 중혁이는 독자가 조아)

유중혁은 이제 차례 소비 없이 회복판정을 할 수 있습니다.

하시나요?

PC2유중혁: 남 회복도 가능한가요?

넵

핸드아웃 최초의 날이 공개됩니다.

모든것의 시작은 언제였을까. 그리고 끌리기 시작한 건 언제였을까.

PC2유중혁: 김독자 이성치 회복합니다

PC1김독자: (정신차리고 중혁이랑 연애하란 뜻인가)

특기는 무엇으로?

PC2유중혁: (그런것이지 중혁이는 독자랑 연애할...아니다 친구할거야)

특기는 육감으로 하겠습니다!

수호신은 붉은 실을 보고는 혀를 차고 사라져갑니다

육감 굴려주세요

PC2유중혁:

PC2유중혁 ROLL 육감

11

목표치:  5

독자 이성치+1

PC2유중혁: (ㅋㅋㅋㅋ1만 더나오면 스페셜인데)

현재 이성치 4

PC1김독자: (중혁이의 믿음으로 독자의 이성이 돌아왔다!)

PC2유중혁: (중혁이는 독자를 믿는다!)

"김독자, 나는 너랑 끝까지 갈거다. 힘내자."

유중혁은 김독자를 한 번 끌어안습니다.

(안았다고 광기터지는거 아니겠지?!)

식칼달팽 (GM): (ㅋㅋㅋㅋㅋ 아니에여!

PC2유중혁: (ㅋㅋㅋ다행입니다

PC1김독자: ".... 그래... 같이 가야지.."

PC2유중혁: 그러면 씬 종료합니다.

유중혁 씬 종료

마지막, 4사이클 돌입

PC1김독자: 씬 굴리겠습니다

(To 김사윤): 김독자 생명력-1

식칼달팽 (GM): 옙

PC1김독자: 

rolling 2D6

(

5

+

5

)

= 

10

10:온도가 없는 공간이 몸에 달라붙는 듯 하다. 보고 있지 않으면 상대가 사라져버릴 것 같아 두렵다.

PC1김독자: 떠있는 물방울을 노려봅니다.

"이 미친짓이 왜 시작했는지부터 파악해야겠어"

PC2유중혁: 고개를 끄덕입니다.

PC1김독자: 역사로 판정합니다.

굴려주세요

PC1김독자:

PC1김독자 ROLL 역사

3

목표치:  5

식칼달팽 (GM): (여기서?

PC2유중혁: (여기서..?

PC1김독자: (미치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유중혁: (뭐 할 수 있는거 없나요ㅋㅋㅋ

(아악 무기밖에 없어 ㅋㅋㅋ

식칼달팽 (GM): (부적도 없고..

(호기심 분야도 아니고....

PC2유중혁: "김독자 괜찮나?"

PC1김독자: ".. 더이상...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나보네"

PC2유중혁: "괜찮아, 내가 있다... 김독자..."

(정보 알고싶은거라도 공유요청이라도..?)

PC1김독자: "그래... 너는 할 수 있을꺼야 중혁아"

(유중혁 정보요청을 해보겠습니다)

PC2유중혁: (지금 공유 안된게 뭐지요...)

식칼달팽 (GM): (정보공유는 롤플로 자유롭게 해주면서 이거 공유할게요 하시면 제가 저널에 띄우는걸로

김독자만 아는것: 핸드아웃 김독자, 대지진

유중혁만 아는것: 핸드아웃 유중혁

PC1김독자: ".. 일년넘게 붙어다녔는데......."

".... 이런 이야기속에 빠져서 서로 이럴줄은 정말 몰랐네"

PC2유중혁: "이럴 줄..?"

PC1김독자: "그냥... "

PC2유중혁: (무너가 요청해보거나 말해주거나..?)

PC1김독자: "아까.. 니가봤던거.. 이야기해줄수 있어? 니 이야길 해줘"

(롤플어렵다)

PC2유중혁: (어려울땐 괄호로 뭔가 얘기하면 내가 도울게 ㅋㅋㅋ

"김독자, 아까... 우리가 같이 알게 된 정보랑 비슷한 것이다."

"너무 놀라지 말고 들어라."

(핸드아웃 공유는 아니고 본 정보를 얘기해줍니다.)

식칼달팽 (GM): (핸드아웃 내용이라 판단되면 공유해버릴거라굿

PC2유중혁: (그러게요)

"우리집이 대대로 이 수호신을 섬겨왔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들은 적이 없어서... 나랑 관계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얘기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정도면 공유인가요 ㅋㅋㅋ 아닌가요 애매하다

핸드아웃 유중혁 독자에게 공유됩니다

김독자 역사로 공포판정

PC2유중혁: (괜찮아! 유중혁이 이성치 올려줄거야!)

PC1김독자:

PC1김독자 ROLL 역사

2

목표치:  5

식칼달팽 (GM): ?

PC1김독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펌블)

식칼달팽 (GM): 이건..

PC2유중혁: (아잠깐만요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

식칼달팽 (GM): 공포판정에서 펌블이니

광기카드 두장 뽑고

PC2유중혁: (김독자를 광기로 끌어들이는 유중혁...

식칼달팽 (GM): 손의 광기카드가 4장이 넘었으니 한장 강제 공개 해주세요

PC2유중혁: (한장공개는 어케하죠?

식칼달팽 (GM): 가지고있는거에서 맵 위에 끌어올리면 돼요

이번엔 독자만

PC1김독자: (흑흑)

식칼달팽 (GM): 아 올려놔도 4장이네

그럼 하나 더 현재화 해야..

PC2유중혁: 하나 더라니...

식칼달팽 (GM): 뜨든

유중혁 생명력-2

PC1김독자: 김독자는 우려하던 것이 사실이라는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유중혁 트리거 충족

광기카드 공개해주세요

PC1김독자: (헉)

식칼달팽 (GM): 갑자기 서로를 때리고 있다..

김독자 생명력 -1

PC2유중혁: ㅋㅋ아니 이거 셀프는 안되나욬ㅋㅋ

(독자를 지키고싶은 마음

식칼달팽 (GM): 아 셀프도 되겠네요

PC2유중혁: 그럼 셀프로...

네

현재 김독자 생명력2

유중혁 생명력3

PC2유중혁: 중혁이는 독자가 소중하니까 자해를 합니다..

(미친사랑

PC1김독자: ".... 중혁아?!!!"

PC2유중혁: "김독자 사랑한다!"

(셀프자해

"나는.. 너를 지킬거야!"

갑작스러운 의심암귀로 유중혁을 공격한 김독자

PC1김독자: "나.... 나는..."

그리고 중혁이는 그에 따라 발동된 광기로 자기 자신을 해쳤습니다

PC1김독자: 씬종료해도 되나요...

PC2유중혁: 네!

씬종료합니다

(독자꺼니까...

식칼달팽 (GM): (사랑한다고 했는데!

(반응해조!ㅠㅠ

김독자 씬 종료

PC2유중혁: (의심암귀가 들어서

4사이클 2씬 유중혁

PC2유중혁: "너를 위해서..."

김독자를 아련하게 쳐다보면서

유중혁은 고고하게 조사를 합니다.

고고한 모습이니까 고고학으로!

아

씬

식칼달팽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유중혁: 

rolling 2d6

(

2

+

3

)

= 

5

(자꾸 씬 빼먹어서 죄송합니다..

5:상대가 걱정된다. 기운을 북돋아줘야지(생명력을 1점 양도할 수 있다)

식칼달팽 (GM): (사랑하네..

PC2유중혁: 양도합니다!

김독자 생명력 2->3 유중혁 생명력 3->2

PC1김독자: "이... 멍청이 개복치가 진짜!!!!"

PC2유중혁: "난... 수호신이 회복해 줄 것이다.."

"그러니까 난 괜찮아."

PC1김독자: "너 지금 그걸 말이라고..."

PC2유중혁: "난, 네가 괜찮으면 괜찮을 수 있다."

(ㅋㅋㅋ그리고 이제.. 조사를..할것입니다..)

고고학 굴려주세요

PC2유중혁:

PC2유중혁 ROLL 고고학

10

목표치:  5

공유하나요?

PC2유중혁: 공유합니다.

최초의 날 전체공개됩니다.

핸드아웃:최초의 날

확산정보

쇼크 : 전원

당신들 두 사람은 당신들이 인식하기 전에 한 번 만났다.

어렸을 적 만났던 당신들은 산 속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만다.

자신을 감싸고 물에 빠져 중상을 입은 독자를 구하기 위해, 중혁은 「신」에게 기도해버린다.

나타난 수호신은 당신을 제물의 무녀로 간택하고, 한가지 약속을 하고 김독자를 구했다.

「사랑스러운 내 무녀여. 이것은 빚으로 달아두기로 하지.

네가 열여덟이 되기 전에 맞이하러 가마.

그때까지 누구에게도 마음을 뺏겨선 안 된단다.

만약 누군가에게 마음을 뺏겼다면……그땐 그 상대와 함께 이 마을을 부숴버릴 것이야」

당신은 저주에 가까운 무시무시한 약속을, 의미도 모르고 해버렸다.

당신들이 끌리기 시작했던 그때부터 이 재앙은 피할 수 없었던 것이었다.

이 비밀을 안 PC는 【풍경】으로 공포판정 한다.

김독자, 유중혁 이성치-1

PC1김독자:

PC1김독자 ROLL 풍경

9

목표치:  7

유중혁 광기카드 트리거 충족으로 공개해주시고

PC2유중혁: (푸ㅠㅇ경어딨지..

풍경 공포판정 해주세요

식칼달팽 (GM): 지각의 8

PC2유중혁:

PC2유중혁 ROLL 풍경

7

목표치:  8

(크아악

핸드아웃 수호신이 공개됩니다

이 토지의 토지신.

얼굴은 천으로 덮여 눈이 보이지 않는다.

식칼달팽 (GM): 앗..

광기카드 뽑아주세요

PC2유중혁: 뽑았습니다..

(From PC1김독자): 나 트리거 충족된거 아니야?

PC2유중혁: "우린.. 만났었군. 우린 운명이었구나."

(여기서 운명타령하기)

(To 김사윤): 아 그렇네 ㄱㄱ

김독자도 트리거 충족..

PC2유중혁: (아나 설마 내가 운명타령해서)

앞으로 조사, 명중에 -2의 수정이 더해집니다

PC1김독자: (걍 시간지나면 터질 트리거였으)

유중혁은 앞으로 메인페이즈에서 회복판정 외엔 할 수 없습니다

PC2유중혁: (글쿠나 흑흑)

(아 이번씬에서 그거 회복 가능한가요 수호신의 자비)

할 수 있습니다

PC2유중혁: 독자에게 말한대로... 유중혁의 생명력 1 회복합니다.

특기는?

PC1김독자: "중혁아...."

PC2유중혁: "나는... 나는 이미 너를 사랑하고 있어.."

김독자를 끌어안으며... 포박으로 굴립니다

(되나요?)

굴려주세욬

PC1김독자: (퐄ㅋㅋㅋㅋㅋㅋㅋ 박ㅋㅋㅋㅋㅋㅋ)

PC2유중혁:

PC2유중혁 ROLL 포박

3

목표치:  5

(실퍀ㅋㅋㅋ)

식칼달팽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맨틱하지 않ㅇ나서 그래..

PC2유중혁: (그러게요 포박은 안 로맨틱하군요)

PC1김독자: "유중혁....."

PC2유중혁: "미안하다 김독자..."

PC1김독자: "너..........."

독자가 중혁이의 손을 잡습니다

PC2유중혁: 김독자가 더 뭐라고 할 것 같아서 멋지게 웃어줍니다.

"난 괜찮아. 우린 살거다."

PC1김독자: "야.. 유중혁... 아까 내가 한말 기억나?"

PC2유중혁: "무슨 말..? 믿는다는 말...?"

PC1김독자: "... 우리 닮은거같다는거"

PC2유중혁: "...그것만은 아니면 했는데..."

PC1김독자: "하하.... 미안"

PC2유중혁: (또 구원튀하려고 ㅇ0ㅇ)

PC1김독자: "나도 너 좋아한다고 멍청아"

PC2유중혁: "...안다. 알고 있다. 김독자."

(착각의 끝을 달리는 유중혁)

(니가 몰알아!)

PC1김독자: (진짜 몰알아 닼ㅋㅋㅋ)

PC2유중혁: (이제 그럼 씬 종료할까요

(뭔가 더해볼까

PC1김독자: (끝내자

PC2유중혁: 씬 종료합니다.

유중혁 씬 종료

흠

추가 씬 하나만 더 드릴까 하는데

PC2유중혁: (와아!

독자는 조사판정에 -2고 중혁이는 회복판정말곤 할수있는게 없네요

PC2유중혁: (회복 회복하게해주세요

(아닌가 그냥갈까 독자야 어떻게 생각해?

현재 핸드아웃은 수호신이 남아있습니다

PC1김독자: (저는 그만하는거에 한표)

PC2유중혁: (그럼 넘기는것으로)

PC1김독자: (수호신 알아야 하는 내용일깤ㅋㅋㅋㅋ)

핸드아웃 공유는 더 안하시나요?

PC2유중혁: (아 김독자의 핸드아웃

(시도해봅니다 ㅋㅋㅋ

"김독자... 그러면, 너도 날 좋아하니까..."

"너도 말해줄 수 있나?"

"너에 대해서..."

중혁이는 독자에게 얼굴을 가까이 들이댑니다.

PC1김독자: "나는...... 너를 좋아해..... "

독자는 눈을 감아버립니다.

PC2유중혁: (거부한다 ㅋㅋㅋㅋ

"내가.. 알면 다치는 건가?"

PC1김독자: "나는... 너랑 미래가 보고싶어"

PC2유중혁: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그러면... 알겠다 김독자."

유중혁은 물러납니다.

(미인계 실패요 ㅋㅋㅋ)

PC1김독자: (익숙한 미인이라 거부방법을 터득했던것이다)

식칼달팽 (GM): (얼굴 안보려고 눈을 감았어 ㅋㅋㅋㅋ

PC2유중혁: (굉장하다 김독자 ㅋㅋㅋ)

그럼 추가 정보공유, 씬 없는 것으로

PC2유중혁: (정말로 종료하고 그대로 추가 씬 없이 갑니당 ㅋㅋㅋ)

4사이클 종료

두 사람의 앞에, 다시금 수호신이 나타납니다

수호신: "너희들의 죄는 깨달았느냐."

PC2유중혁: "깨달았다."

수호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있겠지, 나의 무녀여."

그렇게 말하며 신은 유중혁에게 손을 내밉니다.

PC2유중혁: "나의 죄는.."

"신에게 감히 부탁한 것. 김독자에게 마음을 빼앗긴 것은 내 죄가 아니다."

(ㅇvㅇ)

PC1김독자: "중혁아...."

PC2유중혁: "김독자... 나는 네가 바라는 대로 한다. 네가 우리의 미래를 보고 싶다고 했으니까..."

"나는 네가 바라는 대로 할 거니까..."

식칼달팽 (GM): (앗 저 잠시만

PC2유중혁: (네!

PC1김독자: (다녀와욥

PC2유중혁: (아 뭔가 끔살의 위기일것만같은 불길한 예감

수호신: "그 실을 끊고 내게 오지 않겠다고."

PC1김독자: "당신이 아무리 신이라고 해도.."

독자는 신의 손을 쳐내 버립니다.

PC2유중혁: (꺄 독자 만세!)

PC1김독자: "인간의 마음까지 마음대로 휘두를수 있다고 생각하지마"

PC2유중혁: 중혁이는 뿌듯해하면서 말합니다.

"김독자 말 잘 한다."

(뭐라 말해야하지 ㅋㅋㅋ)

PC1김독자: "그 아끼던 소년이 보고싶으면 그 애를 찾아 여기서 지랄하지말고!"

PC2유중혁: "그렇다. 나는 말했듯, 그 소년이 아니다."

수호신: "그런가, 너희의 뜻이 그러하다면."

수호신의 시선이 독자에게 쳐내어진 자신의 손을 향했다가

두명을 바라보고는, 손을 내립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서있던 곳이 그때처럼 크게 흔들립니다.

PC2유중혁: "김독자, 날 잡아라!"

다급하게 김독자의 손을 잡습니다.

PC1김독자: "중혁아!!"

끝없는 어둠이 흔들리며 모습을 만든다.

눈앞에 나타난 그것은 너무나도 강대했다.

김독자가 알고 있는.. 그것들의 원념은 너무나도 거대한 것이었다.

수호신: "이게 너의, 너희의 【죄】의 무게다"

딸랑, 하고 방울이 울리는 듯 한 신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그 소리를 시작으로 끝없는 어둠이 당신들을 덮쳤다.

PC2유중혁: (갸악)

클라이막스, 전투 돌입

PC2유중혁: (지금도 회복밖에 못하나요?)

(아그르네)

클막에선 전투가능해요

플롯으로 순서를 정해서 보내주세요

속도를 정하는 것입니다

PC2유중혁: (플롯..플롯이 어딨죠

수호신: 아이템창 위에

(From PC1김독자): PC1김독자 의 플롯은4

(From PC2유중혁): PC2유중혁 의 플롯은4

식칼달팽 (GM): 

rolling 1d6

(

1

)

= 

1

김독자 유중혁 버팅

양쪽 다 생명력 -1

PC2유중혁: (아앗)

김독자 트리거 충족..

PC1김독자: (피에대한 이건가)

넵

새로운 광기카드 공개로 맹목의 효과는 종료됩니다

식칼달팽 (GM): 

rolling 2d6

(

6

+

6

)

= 

12

유중혁은 매장으로 공포판정 해주세요

PC2유중혁:

PC2유중혁 ROLL 매장

12

목표치:  10

식칼달팽 (GM): 나닛?!

PC2유중혁: (오..)

생명력이나 이성치를 1 회복해주세요

PC2유중혁: (아니 왜 여기서 스페셜 ㅋㅋㅋㅋ

생명력 1 회복합니다

유중혁 생명력 1->2

김독자는 이성치3, 현재화된 광기카드 4장으로 착란 상태에 들어갑니다

PC1김독자: (나닛)

공격과 자발적 탈락 외의 행동을 할 경우 생명력이나 이성치를 1 깎아야 합니다

PC2유중혁: (아앗)

덧붙여 이곳은 이승과 저승의 경계이믈

식칼달팽 (GM): 이므로

생명력이 0이 되면 사망입니다.

PC1김독자: (넵

1라운드

속도 4, 누구부터 행동하나요?

PC2유중혁: 유중혁 먼저 할게요

무엇을 하나요?

PC2유중혁: 공격을 해봅니다

저격으로 공격 가능한가요?

굴려주세요

PC2유중혁:

PC2유중혁 ROLL 저격 (공격)

8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몹 1체를 목표로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면, 목표에게 2D6의 데미지를 입힌다.(특정 적을 저격한다)

재앙의 회피판정

크나큰 재앙: 

rolling 2d6

(

4

+

1

)

= 

5

PC2유중혁: (히이익)

회피성공

김독자 차례

PC1김독자: 공격하겠습니다

어빌리티는 무엇으로?

PC1김독자: 트릭으로 하겠습니다.

굴려주세요

PC1김독자:

PC1김독자 ROLL 트릭 (공격)

5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목표를 한 명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2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 때, 목표는 회피판정에 마이너스 2의 수정을 받는다.

재앙의 회피판정

크나큰 재앙: 

rolling 2d6-2

(

2

+

3

)

-2

= 

3

김독자는 현재화된 광기카드가 4장이므로

재앙에게 6대미지입니다

크나큰 재앙: ㄲ

재앙 생명력 115->109

PC2유중혁: (109요?

PC1김독자: (재앙 생명력 완전 많아)

재앙의 차례

크나큰 재앙: 

rolling 1d2

(

2

)

= 

2

유중혁을 공격합니다

크나큰 재앙:

크나큰 재앙 ROLL 기본 공격 (공격)

8

어빌리티:  소각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유중혁은 2d6으로 회피판정 해주세요

PC2유중혁: 

rolling 2d6

(

2

+

2

)

= 

4

(부들부들)

유중혁 대미지 1

생명력 2->1

2라운드

유중혁 차례입니다

PC2유중혁: (방어가 이때 가능하던가요?

방어는 없닷

PC2유중혁: (없군요 ㅋㅋㅋ

저격으로 공격합니다

PC2유중혁 ROLL 저격 (공격)

6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몹 1체를 목표로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면, 목표에게 2D6의 데미지를 입힌다.(특정 적을 저격한다)

재앙의 회피판정

크나큰 재앙: 

rolling 2d6

(

3

+

6

)

= 

9

회피했다

식칼달팽 (GM): (속도가 낮을수록 회피판정 목표치가 낮으니까

(바꾸고싶으면 전장이동 선언해주세요

PC2유중혁: (지금 가능해요?

식칼달팽 (GM): (자기차례에 공격대신 선언하는거에요

PC2유중혁: (아하.. 아까 할걸그랬네욬ㅋㅋ

식칼달팽 (GM): (저도 얘가 속도 1이 뜰줄 몰랏슴..

PC1김독자: (근데 저는 공격말고 딴거하면 안되니깤ㅋ 공격만..

식칼달팽 (GM): (독자는 그렇지

김독자 차례

PC1김독자: 다시 트릭으로 공격하겠습니다.

PC1김독자 ROLL 트릭 (공격)

11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목표를 한 명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2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 때, 목표는 회피판정에 마이너스 2의 수정을 받는다.

재앙의 회피시도

크나큰 재앙: 

rolling 2d6

(

3

+

2

)

= 

5

PC1김독자: (마이너스2!)

6대미지를 입습니다

생명력 109->103

재앙의 차례

크나큰 재앙: 

rolling 2d6

(

6

+

3

)

= 

9

크나큰 재앙 ROLL 찌르기

7

목표치:  10

공격실패

3라운드

PC2유중혁: (휴 살았다

유중혁 차례

PC2유중혁: 저는 전장이동 할게요

알겠습니다

이번 라운드가 종료되면 모든 캐릭터들은 플롯을 다시 정합니다

PC2유중혁: 넵

김독자 차례

PC1김독자: 역시나 트릭으로 공격합니다.

PC1김독자 ROLL 트릭 (공격)

12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목표를 한 명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2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 때, 목표는 회피판정에 마이너스 2의 수정을 받는다.

크나큰 재앙: ?

PC1김독자: (쮸거라)

생명력이나 이성치 중 1 회복할 수 있습니다

PC1김독자: 생명력 회복하겠습니다.

PC2유중혁: (잘한다 김독자!)

김독자 생명력 2->3

크나큰 재앙: 

rolling 2d6-2

(

3

+

4

)

-2

= 

5

독자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회피했다

크나큰 재앙: 

rolling 2d6

(

4

+

3

)

= 

7

크나큰 재앙 ROLL 구타

4

목표치:  10

공격실패

3라운드 종료

유중혁의 전장이동으로 플롯을 다시 정합니다

플롯을 정해서 보내주세요

(From PC2유중혁): PC2유중혁 의 플롯은1

(From PC1김독자): PC1김독자 의 플롯은2

크나큰 재앙: 

rolling 1d6

(

1

)

= 

1

(ㅇㄴ

rolling 1d6

(

5

)

= 

5

재앙 속도5, 김독자 2, 유중혁 1

4라운드

재앙의 차례

크나큰 재앙: 

rolling 2d6

(

5

+

6

)

= 

11

크나큰 재앙 ROLL 사격

5

목표치:  11

공격실패

김독자 차례

PC1김독자: (이거 무기쓰려면

어케해야함?

무기도 부적 같은거여서 상대가 전투 관련 주사위를 다시 굴리게 하는 겁니다

PC2유중혁: (그거 전투시에 재굴림 할때 쓰는거)

PC1김독자: (아하

PC1김독자 ROLL 트릭 (공격)

4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목표를 한 명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2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 때, 목표는 회피판정에 마이너스 2의 수정을 받는다.

아앗... 무기쓸께요

바로 이 상황이

김독자 무기 1->0

PC1김독자:

PC1김독자 ROLL 트릭 (공격)

5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목표를 한 명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2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 때, 목표는 회피판정에 마이너스 2의 수정을 받는다.

재앙의 회피판정

크나큰 재앙: 

rolling 2d6-2

(

5

+

2

)

-2

= 

5

6대미지

재앙의 생명력 103->97

유중혁 차례

PC2유중혁: 저격으로 공격합니다..!

PC2유중혁 ROLL 저격 (공격)

6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몹 1체를 목표로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면, 목표에게 2D6의 데미지를 입힌다.(특정 적을 저격한다)

재앙의 회피판정

크나큰 재앙: 

rolling 2d6

(

2

+

1

)

= 

3

대미지 롤 2d6+2 굴려주세요

PC2유중혁: 

rolling 2d6+2

(

3

+

6

)

+2

= 

11

크나큰 재앙: ... ...!! !

재앙의 생명력 97->86

5라운드

크나큰 재앙: 

rolling 1s2

1

= 

1

rolling 1d2

(

2

)

= 

2

유중혁을 공격합니다

크나큰 재앙:

크나큰 재앙 ROLL 기본 공격 (공격)

7

어빌리티:  소각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회피판정 해주세요

PC2유중혁: (dj anjffhgkejfkdy

rolling 2d6

(

4

+

6

)

= 

10

(이거 맞나요

유중혁은 재앙의 공격을 멋진 몸놀림으로 피했다

김독자 차례

PC2유중혁: (ㅋㅋㅋㅋㅋㅋㅋㅋ

PC1김독자: 공격!

PC1김독자 ROLL 트릭 (공격)

4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목표를 한 명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2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 때, 목표는 회피판정에 마이너스 2의 수정을 받는다.

(실퍀ㅋㅋㅋ

김독자의 공격은 이번엔 재앙에 닿지 못했다

유중혁 차례

PC2유중혁: (이건 회복같은거 안되나요 ㅋㅋㅋ

(씬이라서 안되나..

진통제 사용이나 스페셜 회복 말곤 없습니다

PC2유중혁: 조아요 그럼 다시 저격으로 공격합니다

롤롤

PC2유중혁:

PC2유중혁 ROLL 저격 (공격)

7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몹 1체를 목표로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면, 목표에게 2D6의 데미지를 입힌다.(특정 적을 저격한다)

재앙의 회피판정

크나큰 재앙: 

rolling 2d6

(

1

+

3

)

= 

4

2d6+2 굴려주세요

PC2유중혁: 

rolling 2d6+2

(

6

+

3

)

+2

= 

11

재앙의 생명력 86->75

PC1김독자: (우리 중혁이 잘한다)

6라운드

PC2유중혁: (야호)

재앙의 차례

크나큰 재앙: 

rolling 2d6

(

2

+

1

)

= 

3

rolling 1d2

(

2

)

= 

2

크나큰 재앙 ROLL 심해

3

목표치:  6

실패

김독자 차례

PC1김독자:

PC1김독자 ROLL 트릭 (공격)

9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목표를 한 명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2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 때, 목표는 회피판정에 마이너스 2의 수정을 받는다.

크나큰 재앙: 

rolling 2d6-2

(

4

+

3

)

-2

= 

5

6대미지

재앙 생명력 75->69

유중혁 차례입니다

PC2유중혁: 공격합니다!

PC2유중혁 ROLL 저격 (공격)

9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몹 1체를 목표로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면, 목표에게 2D6의 데미지를 입힌다.(특정 적을 저격한다)

크나큰 재앙: 

rolling 2d6

(

4

+

3

)

= 

7

대미지 롤롤

PC2유중혁: 

rolling 2d6+2

(

3

+

3

)

+2

= 

8

재앙 생명력 69->68

PC2유중혁: (근데 이거 재앙 죽을때까지 라운드 도나요)

크나큰 재앙: (옙..

7라운드

PC2유중혁: (앗 1밖에 안까이나요

재앙의 차례

아 61이에요

PC2유중혁: (네!

크나큰 재앙: 

rolling 2d6

(

1

+

1

)

= 

2

rolling 1s2

1

= 

1

rolling 1d2

(

2

)

= 

2

크나큰 재앙 ROLL 혼돈

6

목표치:  6

유중혁은 다음 행동판정에 -1의 보정이 붙습니다.

PC2유중혁: (아안대

김독자 차례

PC1김독자:

PC1김독자 ROLL 트릭 (공격)

3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목표를 한 명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2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 때, 목표는 회피판정에 마이너스 2의 수정을 받는다.

(뭔 계속 이걸 실패해!!!)

공격실패

유중혁 차례입니다

PC2유중혁: 다시 공격

PC2유중혁 ROLL 저격 (공격)

8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몹 1체를 목표로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면, 목표에게 2D6의 데미지를 입힌다.(특정 적을 저격한다)

보정 붙어도 안정권이었다

크나큰 재앙: 

rolling 2d6

(

2

+

4

)

= 

6

PC2유중혁: (ㅋㅋㅋㅋㅋㅋㅋㅋ주인공 유중혁!

대미지 굴려주세요

PC1김독자: (과연 주인공)

PC2유중혁: 

rolling 2d6+2

(

5

+

3

)

+2

= 

10

재앙 생명력 61->51

8라운드

크나큰 재앙: 

rolling 1d2

(

1

)

= 

1

크나큰 재앙 ROLL 기본 공격 (공격)

6

어빌리티:  소각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4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김독자 회피판정 해주세요

PC1김독자: 

rolling 2d6

(

6

+

5

)

= 

11

PC2유중혁: (오 땡스갓

크나큰 재앙: (아 생각해보니 회피하려면 생명력이나 이성치 1 깎아야하는데

식칼달팽 (GM): (뭘 깎으시나요?

PC1김독자: 이성치 가겠습니다..

김독자 이성치 3->2

김독자 차례

PC1김독자:

PC1김독자 ROLL 트릭 (공격)

8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목표를 한 명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2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 때, 목표는 회피판정에 마이너스 2의 수정을 받는다.

크나큰 재앙: 

rolling 2d6-2

(

3

+

2

)

-2

= 

3

재앙 생명력 51->45

유중혁 차례

PC2유중혁: 공격합니다

PC2유중혁 ROLL 저격 (공격)

11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몹 1체를 목표로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면, 목표에게 2D6의 데미지를 입힌다.(특정 적을 저격한다)

크나큰 재앙: 

rolling 2d6

(

3

+

3

)

= 

6

대미지 굴려주세요

PC2유중혁: 

rolling 2d6+2

(

3

+

2

)

+2

= 

7

재앙 생명력 45->38

9라운드

크나큰 재앙: 

rolling 2d6

(

5

+

4

)

= 

9

크나큰 재앙 ROLL 찌르기

7

목표치:  10

공격실패

김독자 차례

PC1김독자:

PC1김독자 ROLL 트릭 (공격)

9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목표를 한 명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2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 때, 목표는 회피판정에 마이너스 2의 수정을 받는다.

크나큰 재앙: 

rolling 2d6-2

(

6

+

6

)

-2

= 

10

회피성공

유중혁 차례

PC1김독자: (으흐흑)

PC2유중혁: 공격합니다.

PC2유중혁 ROLL 저격 (공격)

5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몹 1체를 목표로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면, 목표에게 2D6의 데미지를 입힌다.(특정 적을 저격한다)

크나큰 재앙: 

rolling 2d6

(

5

+

2

)

= 

7

대미지 굴려주세요

PC2유중혁: 

rolling 2d6+2

(

6

+

1

)

+2

= 

9

재앙 생명력 38->27

10라운드

크나큰 재앙: 

rolling 1d2

(

2

)

= 

2

크나큰 재앙 ROLL 기본 공격 (공격)

2

어빌리티:  소각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3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여기서 펌블이라고?!

PC1김독자: (세상엨ㅋㅋㅋ)

PC2유중혁: (재앙의 펌블

공격실패

김독자 차례

PC1김독자:

PC1김독자 ROLL 트릭 (공격)

4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목표를 한 명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2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 때, 목표는 회피판정에 마이너스 2의 수정을 받는다.

식칼달팽 (GM): (하하핳

공격실패

유중혁 차례

PC2유중혁: 공격합니다.

PC2유중혁 ROLL 저격 (공격)

6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몹 1체를 목표로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면, 목표에게 2D6의 데미지를 입힌다.(특정 적을 저격한다)

크나큰 재앙: 

rolling 2d6

(

3

+

1

)

= 

4

회피실패

대미지 굴려주세요

PC2유중혁: 

rolling 2d6+2

(

2

+

3

)

+2

= 

7

재앙 생명력 27->20

크나큰 재앙: .... ...키이이익... ..!!

PC2유중혁: (재앙 도망가거라

11라운드

PC2유중혁: (훠이훠이

크나큰 재앙: 

rolling 1d2

(

1

)

= 

1

크나큰 재앙 ROLL 기본 공격 (공격)

5

어빌리티:  소각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5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김독자를 공격합니다

회피하시나요?

PC1김독자: 

rolling 2D6

(

3

+

4

)

= 

7

코스트는 이성치?

PC1김독자: (회피안하면 죽어요..)

이성으로 가겠습니다

김독자 이성치 2->1

김독자 차례

PC1김독자:

PC1김독자 ROLL 트릭 (공격)

6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목표를 한 명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2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 때, 목표는 회피판정에 마이너스 2의 수정을 받는다.

크나큰 재앙: 

rolling 2d6-2

(

1

+

1

)

-2

= 

0

PC2유중혁: (이건뭐에욬ㅋㅋ

6대미지

크나큰 재앙: (ㅋㅋㅋㅋㅋ주사위 난리낫네

재앙 생명력 20->14

유중혁 차례입닏

PC2유중혁: 공격합니다.

PC2유중혁 ROLL 저격 (공격)

7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몹 1체를 목표로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면, 목표에게 2D6의 데미지를 입힌다.(특정 적을 저격한다)

크나큰 재앙: 

rolling 2d6

(

2

+

2

)

= 

4

PC1김독자: (진정해라 재앙)

대미지 굴려주세요

PC2유중혁: 

rolling 2d6+2

(

2

+

2

)

+2

= 

6

(아 아깝..

재앙 생명력 14->8

PC2유중혁: (스페셜 나왔으면 재앙 죽는건데

크나큰 재앙의 모습이 점점 흐릿해지고 있다.

크나큰 재앙: 

rolling 2d6

(

2

+

6

)

= 

8

크나큰 재앙 ROLL 절단

12

목표치:  9

PC2유중혁: (오제발..

김독자, 유중혁에게 전체 대미지 1

PC2유중혁: (아닛 저 죽는다

유중혁 생명력이 0이 됩니다만

김독자는 진통제 사용해주나요?

PC1김독자: 네!

김독자 진통제 1->0, 유중혁 생명력 2->1

PC2유중혁: 살았다.. 김독자... 사랑한다...

김독자 차례입니다

PC1김독자:

PC1김독자 ROLL 트릭 (공격)

4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목표를 한 명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2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 때, 목표는 회피판정에 마이너스 2의 수정을 받는다.

(으아니)

유중혁 무기 사용해주나요?

PC2유중혁: (으아니 그거 무기 쓸까?

PC1김독자: (맘데로)

PC2유중혁: 쓴다!

유중혁 무기 1->9

크나큰 재앙: -

0

PC1김독자:

PC1김독자 ROLL 트릭 (공격)

5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목표를 한 명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2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 때, 목표는 회피판정에 마이너스 2의 수정을 받는다.

크나큰 재앙: 

rolling 2d6-2

(

5

+

5

)

-2

= 

8

6대미지

재앙 생명력 8->2

유중혁 차례입니다

PC2유중혁: 공격합니다!

PC1김독자: "유중혁!!!!! "

PC2유중혁:

PC2유중혁 ROLL 저격 (공격)

4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몹 1체를 목표로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면, 목표에게 2D6의 데미지를 입힌다.(특정 적을 저격한다)

?!

PC1김독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닛)

식칼달팽 (GM): (여기서?

PC2유중혁: (아니 여기서?!

PC1김독자: (너무 원작이라 당황스러운데 하늘에서 한수영님이 내려오실 상황인데 지금)

PC2유중혁: (한수영님..제발..

안타깝게도 여기에 한수영님은 없어따..

PC2유중혁: (흑흑...

다음 라운드

PC2유중혁: (그러네 수영이는 여기 안왔네

크나큰 재앙: 

rolling 2d6

(

4

+

2

)

= 

6

크나큰 재앙 ROLL 파괴

7

목표치:  9

전체공격 실패

김독자 차례

PC2유중혁: (김독자 믿는다!)

PC1김독자:

PC1김독자 ROLL 트릭 (공격)

11

어빌리티:  전자기기

목표치:  5

목표를 한 명 골라,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2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 때, 목표는 회피판정에 마이너스 2의 수정을 받는다.

크나큰 재앙: 

rolling 2d6-2

(

6

+

3

)

-2

= 

7

... .....그아아, 아아ㅏ아-----!!!!

재앙 생명력 2->0

전투 종료

재앙이 사라진 자리에 곡옥 하나가 떨어져 있습니다.

크나큰 재앙을 봉인한 곡옥.

프라이즈는 하나 밖에 없기에, 소유자를 정할 것. 소유자는 동시에 이 프라이즈의 비밀도 취득한다.

PC2유중혁: "재앙을 봉인한 곡옥?"

누가 가지나요?

PC1김독자: "진짜 찝찝한거만 남았네..."

"너는 손대지마"

PC2유중혁: "음... 그래도 우리집이 대대로 내려오는 그거였는데.."

"김독자, 너야말로..."

PC1김독자: "저 신이란 놈이 너네 집에 집착해서 이사단이 났는데 이걸 니가 가져가면 안될꺼 같아"

PC2유중혁: "...네 말을 듣고 보니 그렇군. 알겠다."

(쌈잘하고 말 잘듣는 댕댕이)

저널에 광기카드가 하나 공개됩니다.

광기카드: 의대

트리거 : 프라이즈【재액의 곡옥】으로 정신력이 감소한다.

효과 : 프라이즈를 사용당한 PC의 기억이 사라진다. 하지만 사라지는 건 상대의 존재뿐. 상대의 기억을, 존재를 통째로 지운다. 상대와의 나날은 없었던 것이 된다.

곡옥은 누가 소지하나요?

PC1김독자: 제가 가져갑니다

좋습니다

그럼 김독자에게 곡옥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프라이즈:재액의 곡옥

쇼크: 없음

최후의 날에 일어나야 했을 재앙을 미룰 수 있다.

그렇게 하면 이 뒤틀린 운명에서 상대를 떨어트려 놓을 수 있을 것이다.

쓸 경우엔 「누구에게」 쓸지 선언한다.

지정된 상대는 정신력을 1 잃는다.

PC1김독자: "하하..."

PC2유중혁: "김독자...?"

"나는 네가 그렇게 웃을 때 제일 불안하다."

프라이즈의 설명을 잘 읽어주세요

PC2유중혁: (불안 초조)

PC1김독자: (이거 지금 써야 하는건가요?)

재앙은 사라졌지만 공간 자체는 그대로입니다.

PC2유중혁: (광기카드 사용하면 정신력 감소하는거 아닌가요)

여기가 젤 어려운 부분이니..화이팅

(From PC1김독자): 이거 재앙을 미룬다는데 지금 재앙 끝났는데 써도 되는거 맞음?

(To 김사윤): 재앙 물리친 보상 아이템이니 지금 쓰는게 맞아

PC2유중혁: 불안해진 유중혁은... 회중시계를 꺼냅니다.

(From PC2유중혁): 프라이즈에 '장소'가 뭔가요? 위치에요 말 그대로?

PC1김독자: "중혁아.. 시계는 시간이 지나가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

보상아이템 사용하겠습니다.

(To YK): 전투시에 필요한 장소를 의미합니다

PC1김독자: 유중혁에게 사용합니다.

PC2유중혁: (엗잠시만ㅇ

"이건 네가 줘서 의미가 있는거지 시간을 가리킨다고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시계를 김독자에게 쥐어줍니다.

곡옥을 사용하나요?

PC2유중혁: "내가 갖고 있던 것이니까..."

"이제 이걸로 날 생각해라 김독자."

(또 어디 가지ㅠㅠㅠ)

(구원튀 또하지 김독자ㅠㅠ)

PC1김독자: 독자는 시계를 손에 쥡니다.

식칼달팽 (GM): (프라이즈..텍스트..(소근소근

PC2유중혁: (아 프라이즈 정보 주면 되나요?

(From PC2유중혁): 키 아이템 비밀도넘기나요

두 사람의 키 아이템 비밀은 같은 내용입니다

PC2유중혁: 당신이 지니고 있었던 것.

이 아이템을 양도받은 자는 원래 소지자의 【장소】를 취득한다.

자신의 비밀과 키 아이템의 설명을 보고 잘 생각해보세요

[장소]는 인세인 전투시에 필요한 정보입니다

PC2유중혁: (앗 그런가요)

(그러면 이거 이제 의미없어 하면서 파괴해도 되는건아닌지)

선언으로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PC2유중혁: "하지만 네가 의미없다고 하면... 그러면 의미가 없지."

(From PC2유중혁): 제물의 무녀인 것도 비밀에 포함되는건가요?

PC2유중혁: (잠시 컨택을..

(To YK): 그게 유중혁의 비밀이니까요

PC2유중혁: 그러면 시계를 파괴하겠습니다.

(갑작스런 선언

유중혁은 자신의 키 아이템을 파괴하나요?

PC2유중혁: 네 파괴합니다

알겠습니다.

PC1김독자: "..너!"

PC2유중혁: "이게 없어지면

유중혁이 시계를 힘을 주어 붙잡자

PC2유중혁: "나는 더이상 신과는 관련이 없어진다고"

어이없게도 부스러지고 맙니다.

PC2유중혁: "너와 함께 할 수 있어."

PC1김독자: "...... 그런......."

PC2유중혁: 유중혁이 웃습니다.

"우린 이제 같이 미래를 살 거야. 그렇지?"

김독자는 무얼 하나요?

PC1김독자: "하하... 니가 그렇게 말해버리면.. 나는 어쩔수 없잖아"

김독자는 곡옥을 버립니다.

PC2유중혁: "나 두고 어디 가면 안 된다 김독자."

곡옥은 버리거나 파괴할 수 없습니다

사용해야 합니다

PC1김독자: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도는 할 수 있겠네요

PC2유중혁: (반드시요? ㅋㅋㅋㅋ

유중혁이 회중시계를 부숴도, 공간은 변함이 없습니다.

PC2유중혁: (ㅋㅋㅋㅋ유중혁한테 주자! 아주라!

"이제, 나는 신하고 관련이 없어졌으니.. 내가 그걸 가져도 되겠나?"

PC1김독자: "내가 널.. 어떻게 이겨..."

곡옥을 넘겨줍니다.

PC2유중혁: 곡옥을 받습니다.

(ㅋㅋㅋㅋ중혁이가 독자를 이겼다

소유자가 넘어갔으므로 유중혁도 곡옥의 비밀을 알게됩니다.

PC2유중혁: (이거 혹시 수호신한테 못쓰나요

식칼달팽 (GM): (ㅋㅋㅋㅋ안돼욬

PC2유중혁: (셀프는 가능한가요?!

셀프도 당연 가능합니다

PC2유중혁: 그럼 셀프로 씁니다 하하 저는 정신력이 풍부한사람

유중혁이 곡옥을 자신에게 사용 선언했습니다

김독자는 어떻게 하나요?

PC1김독자: (할수 있는게 있나요..?)

동의하지 않으면 롤플로 설득하거나 주사위 대항을 하겠죠

PC2유중혁: 아하

PC1김독자: 동의합니다..

알겠습니다.

PC1김독자: (우리 중혁이 하고싶은거 다해...)

유중혁이 스스로에게 재액의 곡옥을 사용합니다.

PC2유중혁: (1863회차의 금마가 되기)

광기카드:의대의 트리거가 충족되어 발동됩니다.

PC2유중혁: (독자야 너는 너의 삶을 살아)

유중혁 이성치 3->2

유중혁이 곡옥을 스스로에게 사라지자..

자신의 기억이 점점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것과 동시에 이 공간도 조금씩 녹아내리기 시작합니다.

PC2유중혁: "김독자... 너는 다시 내게 올거야. 그렇지?"

두 사람을 연결한 붉은 실도, 점점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PC1김독자: ".. 응.. 꼭 갈께"

PC2유중혁: 유중혁은 힘껏 웃습니다.

이 공간이 완전히 사라지면, 김독자에 대한 유중혁의 기억도 사라지겠지요.

PC2유중혁: "사랑한다. 김독자."

PC1김독자: "나도 사랑한다 유중혁"

PC2유중혁: 중혁이는.. 다시 만나도 독자를 사랑할 것을 믿고있습니다..

그때까지.. 안녕..

사랑의 고백을 마지막으로..

유중혁의 모습이 김독자 앞에서 사라지고

김독자 또한, 의식이 멀어져가는 것을 느낍니다.

정신을 차려보면, 그곳은..

아, 익숙한 곳입니다.

칠판에는 <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합니다>

라고 쓰여져있습니다.

김독자는 무엇을 하나요?

PC1김독자: 주위를 급하게 둘러봅니다

유중혁을 찾습니다

그렇게 주변을 둘러보면

고등학교 교복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지, 약간 뚱한 얼굴로 앉아있는

고등학교 1학년의 유중혁이 있습니다.

PC2유중혁: (울컥)

PC1김독자: 독자는 천천히 중혁이에게 다가가서 인사합니다

"안녕 우리 처음 보지? 내이름은 김독자야 니이름은?"

PC2유중혁: 중혁이는 경계의 눈빛을 하고 조심스레 입을 엽니다.

"...유중혁이다."

PC1김독자: 독자 눈에서 눈물이 떨어집니다.

"아.. 미.. 미안!"

PC2유중혁: "...괜찮다."

중혁이는 엄마가 챙겨준 손수건을 주머니에서 꺼내 건넵니다.

"...우리 어머니도 추우면 눈이 시리시다."

PC1김독자: "풋... 큽... 하하하하하하"

"내..ㅋㅋㅋ 내가 아무리 웃다 울었다지만 너네 어머님이랑 ㅋㅋㅋㅋㅋ "

PC2유중혁: 유중혁은 얼굴이 조금 붉어집니다. 부끄러운 모양입니다.

"...흥."

PC1김독자: "큽... 놀리는거 아니야 .. 일단 반가워!"

김독자는 악수를 청합니다

"너 만두 좋아해?

PC2유중혁: "...좋아한다."

PC1김독자: 학교앞에 고기만두 진짜 맛있는집 있는데"

"나중에 같이 먹으러 가자"

PC2유중혁: 슬그머니 마주 악수합니다.

"...좋다."

"같이 가자."

PC1김독자: 김독자가 환하게 웃습니다.

PC2유중혁: 그 웃음을 보던 유중혁이 마주 웃습니다.

PC1김독자: (슬슬 끝내면 되지 않을까요!)

식칼달팽 (GM): (알겠습니다

PC2유중혁: (그러게요 ㅋㅋㅋㅋ

이렇게 모든 걸 다시 시작한 두사람은, 또 평온한 나날을 보내겠죠.

이번에야말로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을, 황혼이 돌아올 그 날까지.

인세인 황혼회랑 ~End~